- 미드레인지급 엑시노스9630이 개발 중이라는 얘기가 해외 소스에서 동시에 올라왔습니다.

 

 

- 그냥 루머같았으나......

9620은 어디 빼먹고 9630인가 해서 그냥 루머인가 했는데 5G향으로 개발 중인 정황이 있긴 하네요.

진짜 있긴한가 봅니다.

(링크 : https://www.linkedin.com/in/cheolyong-yu-3b147b134/?originalSubdomain=kr)

엑시노스7 시리즈인걸 고려하면 갤럭시 A 시리즈 상위 라인업 탑재가 거의 확실하고,

루머가 올라온 시기상 빨라야 2020년 출시.

(9610보면 최초 루머가 17년 6월, 발표는 18년 3월, 탑재제품 발표는 19년 2월.)

 

 

- 5G 원칩?

9630만 5G라고 별도 표기해놓은거보면 원칩일 가능성도 있어보임.

요즘 A시리즈가 가격 경쟁력으로 밀어붙이는데 5G 시장에만 5G 모뎀 추가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서는 무선사 입장에서 퀄컴 대비 경쟁력있다고 느낄지 의문.

2020년이면 퀄컴에서도 5G 원칩이 충분히 나올만하기때문에 원칩으로 대응해줘야 되느 상황.

 

 

- 9620은? (9630이 9610 다음 제품이고 9620은 없는가, 아님 9620이 있는데 페이크로 숨기고 있는건가.)

만약 9620이 있다면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9620은 5G 미통합, 9630은 5G 모뎀 통합일 것이고,

순번상 9620은 2020년, 9630은 2021년 출시.

위에서 말했듯이 2020년 출시 미드레인지급 AP가 5G 원칩이 아니라면 퀄컴 대비 경쟁력이 떨어짐.

9620은 없다라고 보는게 현 상황에서는 합리적.

(9825처럼 페이크 쳤을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지만.)

 

 

- 그럼 왜 이름이 9630?

9610은 코드네임이나 넘버링에서 이미 기존 라인업과 이질적이라는 증거가 이미 나왔음.

(라인업상 7000대로 나와야하는데 9600대로 나온 점이나 기존 코드네임 규칙을 벗어난 점.)

(링크  :신규 엑시노스 코드네임. (Lhotse, Lassen, Katmai))

(링크 : 엑시노스 클럭 (7884,7884A,7883,7904,9610))

(링크  : 엑시노스 9820 커널 (Exynos9820))

 

이런 점과 넘버링을 끼워 맞춰보면,

원래 7885의 후속작은 7930 (7830은 숫자가 낮으니까 안 되고..) 혹은 8x30 이란 이름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9610이 하이엔드 라인업에 난입하면서 네이밍 순번이 꼬여버림.

결국 둘을 합쳐서 9630이란 이름으로 라인업 정리했다.라는 썰이 가능.

 

 

- 사양

바로 위의 썰과 갤럭시 A시리즈 타겟이라는 점에서 보면 고가 공정을 쓸 수가 없음.

가격 경쟁력을 위해서라도 성능보단 양산이 시작된지 오래되어 수율이 안정화되고 원가 충분히 낮아진 공정을 선택해야됨.

현 시점에서 그 조건에 맞는건 10LPP

 

개발, 기획 시점 기준으로 보면 9810 - 9610 , 9820 - 9630 이 매칭되고,

공정으로보면 10LPP - 10LPE , 8LPP - ? 임.

근데 여기서 출시 시기만 보면 9630에 8LPP를 넣는다는건 정황상 안 맞음.

 

그 연장선상에서 사양을 추측해볼 수 있는데 CPU는 Cortex-A75 x4 + Cortex-A55 x4 일 가능성이 높음.

Cortex-A76은 플래그십에서 먼저 보게될 가능성이 높음.

(9830이 9820과 같은 코어 구성 방식이라면 A76이 들어갈 것이고, 방식이 바뀌어서 ARM 레퍼런스 아키텍처가 안 들어간다해도 A76이 들어간 하이엔드-미드레인지 AP는 9830 출시 이후에나 나올 것.)

플래그십 제품처럼 싱글,듀얼코어 부스트 클럭을 쓸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을텐데

9610과 다르게 적용 제품이 크게 확대된다면 부스트 클럭이 빠질 가능성이 높음.

7885처럼 사용 물량이 많아지면 온갖 바리에이션 제품이 나올 것이고, 그런 다양한 코어 구성 상황에 맞춰 부스트 옵션을 결정하는건 손이 많이가며

물량 확보를 위해서도 부스트 클럭을 때문에 QC 미달 물량증가를 원치는 않을듯.

애초에 하이엔드 라인업에서 업체간 코어 아키텍처 차이가 도찐개찐이라서 부스트 클럭을 쓰면서까지 싱글코어 벤치마크 결과에 목숨 걸 상황이 아닐듯.

(그 노력으로 원가 낮추는게 판매에는 더 효과적일지도...)

 

10nm라고 보면 여기에 S-GPU가 들어가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AMD하고 협력 발표가 나서 실제 탑재되는걸 단발성 제품으로라도 구경이나 할 수 있을런지.

(링크 : 삼성 S-GPU 정보 (19.04.06.))

 

 

SGRT(Samsung reconfigurable GPU based on Ray Tracing)

2013년부터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강조한 SGRT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

대충 말하면 중간에 레이 트레이싱용 하드웨어 유닛(T&I Unit)을 두고, 연산처리 유닛에는 VLIW, CGRA 모드를 둘 다 두어 레이 트레이싱 효율(메모리 사용량, 면적, 전력 사용량 등)을 높이겠다는 것.

(시뮬레이션 중인 오브젝트로부터 충돌 쌍을 얻어 재정렬, 그룹화하고

종속 충돌 쌍은 VLIW 모드에서. 독립 충돌 쌍은 CGA 모드에서 루프 레벨 병렬 처리를 이용하여 처리.)

(이 특허 얘기 같음. / 링크 : https://patents.google.com/patent/KR20140102581A/ko , https://patents.google.com/patent/KR20140126189A/ko)

 

SRP(Samsung Reconfigurable Processor)는 2008년쯤부터 얘기가 있었고, 오디오나 영상처리 시스템에 쓰고 있는듯한데 그래픽 처리에서는 기존 하드웨어보다 성능이 떨어질거 같아서

이게 S-GPU에 들어간다는건지 그냥 개발만 하고 양산으로 넘어가진 않은건지 불확실.

당장 모바일용 AP에 레이 트레이싱 성능이 그렇게 중요한지도 의문이고......

 

RDNA 기반 아키텍처로 AMD랑 협력한다는 내용으로 봐서는

S-GPU의 장기적 로드맵은 뭉개졌고 당장은 말리로 버티고 장기적으로 AMD 아키텍처로 넘어간다는걸로 밖에 안 보임.

 

http://web.yonsei.ac.kr/wjlee/document/sgrt.hpg13.pdf
http://uu.diva-portal.org/smash/get/diva2:620342/FULLTEXT01.pdf
https://www.researchgate.net/profile/Zonghui_Li/publication/319442281_Toward_Real-Time_Ray_Tracing_A_Survey_on_Hardware_Acceleration_and_Microarchitecture_Techniques/links/59d31363a6fdcc181ad720c0/Toward-Real-Time-Ray-Tracing-A-Survey-on-Hardware-Acceleration-and-Microarchitecture-Techniques.pdf
http://web.yonsei.ac.kr/wjlee/document/ICCE2017_raytracingVR.pdf
https://docplayer.net/2360138-Sgrt-a-mobile-gpu-architecture-for-real-time-ray-tracing.html
https://www.semanticscholar.org/paper/Case-Study%3A-Verification-Framework-of-Samsung-Cho-Jeong/3fccf758ea56110cdf826c7c9ecca0772fbf18b4
https://www.khronos.org/assets/uploads/developers/library/2011-siggraph-mobile/Scalable-and-Flexible-GPU-Architecture_Aug-11.pdf

 

 

 

Posted by gamma0burst Trackback 0 :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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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2019.08.06 08:26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9.08.06 11:13 신고

      매번 감사합니다.

      나오는거 보면 9820-A75 , 9830-A76 인 상황에서 9825-A75가 중간에 들어간거 같거든요.
      예상보다 파운드리 분리되고 나서 속도?가 빨라진 증거라고 보면 9830 사양도 엎어졌을 수 있겠지요.
      GPU도 원래는 9630에서 S-GPU가 잘 굴러갔으면 9830(플래그십)으로 올라갔을 수도 있었을거 같은데...
      9825 CPU 사양은 거진 9820하고 크게 다른게 없어서 GPU나 전력 아니면 큰 성능 차별화를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긱벤치 최근에 올라오는거보면 부스트 클럭 반영해도 딱 9820 클럭 성능입니다.)

      거기 파운드리 얘기면 7FF는 8nm급으로 대응할 수 있을거 같고,
      (LPP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빡빡하게 굴면 LPU가 필요할 수도 있는데 결국 가격이 젤 클거라서 LPP일듯)
      상위 라인업이 8nm면 하위 라인업은 10nm급으로 대응할거 같네요.

  2. addr | edit/del | reply 2019.08.07 11:30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9.08.07 14:51 신고

      유출로 확인할 수 없는 클럭만 골라서 올린거 같은 느낌도 있는데
      성능상 그게 이득이어서 그런건지 유출 대비한건지......
      EUV 공정이라고 하니 7LPP라고 보면 8LPP하고 성능 차이 5%인데
      아키텍처 변화없이 미들코어랑, GPU만 클럭 그만큼 올려서는 무슨 큰 성능 이득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전력이 많이 빠지니 스로틀링 많이 줄어드는걸 메인으로 생각해야하는건지.

  3. addr | edit/del | reply 2019.08.11 20:44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