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근황.

by gamma0burst 2011. 3. 13.
반응형

원래 이런건 싸이에나 올리는데, 블로그를 언급하는건 여기에서나 가능한 일이니......

개강을 했습니다.
방학동안의 폐인짓을 한게 그대로 피드백이 되어 극악의 시차적응 기간을 거치고 있지요.
몸이 피곤하니 딴 생각이 안 듭니다.
빨리가서 자야지, 밥먹고 자야지 오직 이 생각.
앞으로 과제 나오면,
빨리 과제를 끝내야 잘텐데. 로 바뀌겠지요.

본업이 공부가 되다보니, 블로그 신경쓰는 것도 불가능입니다. 오히려 이런게 정상이기도 하고......
40여개의 사이트를 순회하면서 괜찮거나 흥미로운 정보를 찾는 것도,
하루 한번하기도 벅찰정도 입니다.

주말에 몰아서 하는게 그나마 최선인듯.
뭐 바빠지면 사실상 방치되겠지요.
그러다가 방학하면 다시 살아나고.

HD6990 관련도 리뷰만 20개 가까이 올라와서 대충 넘겨보는 것도 엄두가 안 날정도입니다.
뭐 제가 원본소스 제공자도 아닌데, 일일히 그래프 올리는게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한 줄 요약 + 개인적인 잡담 으로 타협합니다.

Exynos 4210 과 갤럭시S2 의 포스팅 이후에 삼성의 도메인을 갖는 정체불명의 유입경로가 폭주했습니다.
쿼드 gpu 중 코어를 1개만 쓴다는 다소 과격한 의견을 썼는데,
이게 비참하게 까였을지, 소가 뒷걸음치다가 쥐잡은 격으로 맞아떨어질지가 의문입니다.

삼성의 512bit wide I/O DRAM 건은 본인의 무지함을 뼈저리게 느끼게한 부분.

간간히 달리는 리플이 반가운건, 블로그가 소통의 매개체가 되어주기를 바라기 때문일까요.

사실 방문자 숫자보다는 리플이 많은게 더 좋아요.
외로워서 이러나?? -_-;;
검색 유입이 99.9%인 스쳐가는 눈팅용 사이트에 그런걸 바라는건 무리겠지요.
어찌보면 생면부지의 블로그에 리플을 남기는 분들이 용감? 대단한겁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