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틀 모델에 대해서는 이전에도 다뤘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어서 이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엑시노스5410에 적용된 빅리틀 모델이 그 중 어느 것인지 생각해보겠습니다.

갤럭시S4에는 엑시노스5410(엑시노스5 옥타0)이 들어가는데, 고부하에서 최대 1.6GHz의 Cortex-A15가 동작하고 저부하에서 최대 1.2GHz의 Cortex-A7가 동작합니다.
둘이 동시에 동작하지 않으니 최대동작코어수는 4코어이고, 최대성능은 Cortex-A15 쿼드코어와 같지만, 평균소비전력은 Cortex-A15 쿼드코어보다 훨씬 낮습니다.

빅리틀이 적용된 것인데 빅리틀 모델은 하드웨어 못지않게 소프트웨어쪽의 개발이 어렵습니다.
(소프트웨어가 더 어렵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이니...)
여기서 주목해야하는 것이 Linaro 입니다.
ARM기반의 리눅스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비영리 엔지니어링 조직입니다.
ARM기반 하드웨어의 종류와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를 위한 소프트웨어 지원, 개발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다수의 업체가 가입된 공동개발조직을 구성한 것입니다.

즉, ARM기반 하드웨어를 위한 소프트웨어의 개발현황을 파악하기위해서는 Linaro의 개발진행상황을 파악해야 합니다.


(Linaro 멤버)

본론으로 돌아가서 빅리틀의 모델은 크게 3가지입니다.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 CPU 마이그레이션, 멀티프로세싱(MP)

빅리틀 모델에 대한 설명 일부는 아래 링크의 내용을 참고했습니다.
사실 여부에 대해선는 뒤에서 다루겠습니다.
(
http://pc.watch.impress.co.jp/docs/column/kaigai/20130521_600181.html)


-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
2011년 ARM이 빅리틀을 발표했을 때 가상화를 사용하여 CPU 코어를 전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CPU 코어를 가상화하고 하이퍼바이저(Hypervisor)가 CPU 코어 사이에서 전환작업을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한다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이를 태스크(작업) 마이그레이션(Task Migration use model)이라고 불렀습니다.
태스크 마이그레이션 모델에서는 A15 클러스터, A7 클러스터 중 한쪽만 동작합니다.
프로토타입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졌으나 실제 제품에 제공되지 못했습니다.


- 멀티프로세싱 (HMP)
가장 이상적인 것은 OS가 고부하 작업을 빅코어에, 저부하 작업을 리틀코어에 분배하는 것이지만 여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2011년에는 이를 미래에 가능한 것으로 보았고 MP 모델(Multiprocessing use model)이라고 불렀습니다.
현재는 내부적으로 HMP(Heterogeneous Multi Processing)이라고 부릅니다.



MP모델을 구현하기위해서는 스케줄러를 손봐야하는데 이는 큰 작업입니다.
(리눅스 역사에서 스케줄러 변경이 2번정도였다니...)


- CPU 마이그레이션 (IKS)
2012년 ARM Techcon에서 현재 알려진 3개의 빅리틀 모델이 제시됩니다.
이 때 추가된 것이 CPU 마이그레이션(CPU Migration use model)입니다.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과 MP모델의 중간 위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과의 가장 큰 차이는 CPU 클러스터 단위가 아닌 CPU 코어 단위로 전환된다는 것입니다.
CPU 코어의 전환에 하이퍼바이저를 사용하지 않고, OS의 스케줄을 변경하지도 않습니다.
안드로이드의 리눅스 커널 계층에서 CPU 코어를 바꾸는 In-Kernel Switcher(IKS)를 사용합니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은 클러스터 단위니까 Cortex-A15와 A7의 어느 한쪽만 작동하지 않습니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스위칭을 하이퍼바이저를 통해 한다는 것입니다. 하이퍼바이저에 들어가서 스위칭하고 하이퍼바이저에서 나와야 하니 2번의 작업 스위치가 생깁니다. 그래서 CPU의 싸이클만 300 싸이클을 소비하고 L2 캐시까지 합치면 3000 싸이클을 소비하니 상당히 느립니다.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은 빠른 스위칭이 불가능하니 실제 제품에 쓰기엔 문제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래서 ARM은 차선책으로 big.LITTLE MP가 가능한지 검토했는데, 2013년 전반기까지 MP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긴 무리라고판단했습니다. 그래서 Linaro의 핵심 멤버들이 CPU 코어 마이그레이션을 만들어 구현하고, 2012년 12월까지 완성해 삼성의 스마트폰 출시에 맞추게 됐습니다."
(Linaro 멤버 서비스 FAE, 엔지니어인 츠카모토 아키라)

ARM은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에서 스위칭 지연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고,
MP 모델은 기간 내에 개발하는게 어려웠기때문에 가장 현실적인 답이 CPU 마이그레이션이었다는겁니다.


CPU 마이그레이션에서 하드웨어적으로 비대칭형인 AMP(Asymmetric Multi-Processor)이지만,
OS측에서 대칭형인 SMP(Symmetric Multi-Processor)로 보입니다.

그리고 리눅스 커널 스케줄러 자체는 그대로 둡니다.

"리눅스 커널의 스케줄러 소스 코드는 1만 줄 정도인데 여기에는 전혀 손대지 않았습니다. 그 밑에 애드온으로 2천줄 정도의 코드를 더 넣어 CPU 코어 스위치를 하도록 했습니다. OS의 스케줄에서 가상적으로 CPU 코어는 4개만 보입니다. 그러나 그 아래에서 Cortex-A7과 A15를 바꾸고 있습니다. 스위칭이 커널 안에 들어 있으니 이것을 In-Kernel Switcher(IKS)라 부릅니다."
(츠카모토 아키라)


(IKS)


(빅리틀 소프트웨어 모델)

IKS가 OS의 스케줄을 속여 SMP인척하면서 AMP를 활성화시키는 구조입니다.
IKS가 CPU 부하에 따라 CPU 코어를 전환해야하는데, 전환 포인트는 DVFS의 확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DVFS : Dynamic Voltage and Frequency Scaling, 부하에 따라 전압과 클럭이 변화.)
리눅스의 경우 CPUFreq Governor라는 하위 시스템이 CPU의 사용률을 모니터링하여 CPU의 작동 클럭을 변경합니다.
IKS는 Governor의 정보로 DVFS가 일정한 포인트에 도달했을 때 CPU 코어를 전환합니다.
OS쪽에서는 단순히 DVFS에 따라 CPU 클럭이 변화한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IKS가 DVFS 포인트를 경계로 A7과 A15를 전환하고 있는겁니다.





A7의 최대클럭에서 A15의 최소클럭으로 전환되는데 이렇게되면 OS측에서 봤을 때 문제가 생깁니다.
OS측에서 봤을 때 연속적으로 클럭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여야하는데, 높은 클럭으로 낮은 클럭으로 전환되는 것이 되어버리니까요.
이것을 해결하기위해 가상 OPP(Operating Performance Point)를 설정합니다.
OS측에 보여주기위한 가상의 클럭을 설정하는 것이지요.



위 클럭은 ARM의 테스트칩에서 나타난 예시입니다.
A7 코어는 350MHz~1GHz의 클럭을 갖고, A15 코어는 500MHz~1.2GHz의 클럭을 갖습니다.
이것을 연속적인 클럭 구간으로 OS측에 인식시키기위해 오른쪽과 같은 가상의 코어와 클럭으로 변환합니다.
A7의 클럭을 실제 클럭의 절반으로 표기해서 OS측에서 볼 때는 단일코어가 175MHz~1.2GHz의 클럭을 갖는 것으로 보이게 합니다.
이 클럭구조 상에서 코어 전환 포인트는 500MHz가 되는 것이고요.


실제 A7의 클럭은 파란 선이지만, 가장 OPP 상에서는 노란선의 클럭으로 인식됩니다.


코어 전환 포인트는 500MHz가 되는 것이고요.



이 경우는 A15의 클럭을 두 배로 표기했습니다.
OS측에서 볼 때 클럭이 두 배로 늘어났을뿐, 실제 동작하는 상황은 동일합니다.


빅리틀 모델에 대한 얘기는 이 정도로 하고 각 모델의 개발상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Linaro의 로드맵을 보면 2012년 상반기에 이미 IKS가 릴리즈됐습니다.
MP 모델은 릴리즈까지 멀었습니다.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은 프로토타입 소프트웨어가 2011년에 나왔으나 더 이상의 작업계획이 없습니다.



현재는 IKS와 HMP만이 프로젝트 진행 중입니다.



CPU 마이그레이션은 2013년 상반기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나옵니다.



MP 모델은 2013년 2분기 이후.



CPU 마이그레이션이 이미 강력한 솔루션이라고 발표.
MP 소프트웨어는 2013년에 궤도에 오를 것.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 : 프로토타입이 나온 후 더 이상의 개발이 없었음.
CPU 마이그레이션 : 2013년 상반기에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태.
MP 모델 : 상용화까지 시간이 더 필요함.

갤럭시S4 출시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CPU 마이그레이션을 생각했는데, 실제는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이라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
2013.05.15. IT관련 단신 모음.)

XDA에서 나온 정확한 얘기는 이겁니다.
- 소스에 있는 IKS 드라이버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 Cortex-A7 클럭이 최대 600MHz이다.

후자의 경우, 앞서 CPU 마이그레이션의 가상 OPP를 생각하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실제로는 1.2GHz이지만 가상 OPP 상에서는 600MHz로 표시되는겁니다.
코어 전환 포인트가 600MHz이면 A15의 최소클럭이 600MHz 일지도 모르겠네요.

전자의 경우, 다양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일 가능성.
공개한 소스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
등등

정말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이라면 왜 그랬는지에 대한 추측이 가능합니다.
CPU 마이그레이션이 나오긴 했지만 상용화할 정도의 완성도가 아니기때문에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을 선택했을지도 모르지요.

공개한 소스에 문제가 있다면 얘기는 복잡해집니다.
갤럭시S4가 어떤 빅리틀 모델(MP 제외)인지 확정할 수 없습니다.
삼성이 공개한 소스만 그런 것이고 실제 들어간 것은 CPU 마이그레이션이라는 식의 해석도 가능해지니까요.

Linaro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CPU 마이그레이션인게 맞는데,

사용코어, 클럭 모니터링 앱들을 보면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확신이 없네요.

낮게 잡아서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이라면 향후 CPU 마이그레이션, 나아가 MP까지 지원이 가능하냐가 문제인데 그 부분을 살펴보지요.
우선 빅리틀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모델을 보겠습니다.



빅리틀 모델과 관계없이 하드웨어 구조는 모두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모델이든 방식만 다를뿐 A7, A15 사이에 코어 전환이 이루어지고,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 공유를 위한 CCI-400과 인터럽트 컨트롤러인 GIC-400이 들어가야 합니다.

즉, 최소한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고 있는 엑시노스5410은 CPU 마이그레이션, MP까지 하드웨어적으로 지원 가능합니다.



빅리틀 모델에서 차이를 만드는 것은 결국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기때문에 이르든 늦든 구현될 것입니다.

갤럭시S4에 CPU 마이그레이션이나, MP가 적용될 것인가. 라는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건 삼성의 지원의사입니다.
삼성이 지원의사가 있다면 늦더라도 펌업의 형태로 지원이 이루어지겠지만, 지원의사가 없다면 기술적으로 가능해도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을겁니다.



테스트 자료에 따르면 CPU 마이그레이션이 A7에 근접하는 에너지 소비를 보이고, MP 모델이 A7의 두 배 수준입니다.
MP의 경우, 튜닝의 여지가 많기때문에 CPU 마이그레이션 수준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MP 모델의 경우, 8코어를 모두 사용하기때문에 소비전력, 발열에서 문제가 있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8코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해서 무조건 8코어가 다 돌아간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아무리 로드가 낮아도 최소 A7 4코어가 돌아가고 있어야하는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에 비하면,
동작 코어수와 구성을 자유자재로 운용할 수 있는 MP쪽의 전력효율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최대전력은 높겠지만, 게임에서도 A7 쿼드로 충분한 상황에서 벤치마크를 제외하고 모든 코어를 사용하는 상황이 일어날지 의문입니다.


- 요약
1. 갤럭시S4는 하드웨어적으로 모든 빅리틀 모델을 지원한다.
2. 현재 지원하지 않는 모델의 소프트웨어 개발도 시간문제.
3. 결국 관건은 삼성의 지원의사.




 

Posted by gamma0burst Trackback 0 : Comment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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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soon 2013.05.27 04:32

    저도 사실 cpu마이그레이션이라 추정하고 엑시노스 모델을 구입하였습니다.(얼마후 확인결과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이였지요...)

    겔럭시노트3가 나와보면 윤곽이 나오겠지요...cpu마이그레이션이라면 XDA버프도 기대가능하니까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3.05.27 15:36 신고

      갤4가 CPU 마이그레이션이라면, (잘 하면) 노트3에서 MP를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추측도 하고 있습니다.

    • addr | edit/del soon 2013.05.27 19:27

      아 제말은 겔노트3에서 cpu마이그레이션이 지원된다면 겔4도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될거라는 뜻이였습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3.05.27 21:32 신고

      시간적으로 먼 얘기라서 쉽게 예측할 수가 없네요.ㅎㅎ

  2. addr | edit/del | reply [DT당]SGS3 2013.05.27 10:01

    솔직히 전 이 저 원본 인터뷰 내용을 보고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12년 말에 CPU 마이그레이션 모델을 마련해뒀다면, 굳이 갤포에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 쓸 이유가 없지 않나?' 고 생각했었어요.

    그래서 저도 감마님이 끝에서 언급하신 [삼성이 일단 먼저 공개해둔 5410 소스는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 부분이지만, 실제 동작 양상은 CPU 마이그레이션 일 것이다] 고 추측해요. 단순히 xda-developers의 저 쓰레드를 보고나서는 전체적인 동작 양상을 확인 할 수 없거니와, 자의적인 해석 역시 상당하다고 보거든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3.05.27 15:39 신고

      저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XDA를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는게 아니라서요.

      그런데 클럭 모니터링한걸보면 클러스터 내에서 코어 클럭이 다 같다는 내용이 있어서 그게 걸립니다.
      그렇게 동작할만한 모델이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하고 MP뿐인데, 현실적으로 MP는 불가능이니까요.

  3. addr | edit/del | reply ㅁㄴ 2013.05.31 17:46

    일단 갤4가 점점 개선되기를 바랄뿐 ㅠ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3.05.31 18:10 신고

      한동안 펌업 자주 있을 것 같습니다.
      펌업 잠잠해질 때가 최적화 할만큼 한 때.

  4. addr | edit/del | reply 간단 2013.06.04 14:04

    빅리틀 쪽이 재미있어 보여 이것 저것 만져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갤4는 클러스터 migration으로 동작하는게 맞습니다.
    지속적으로 여러 부하를 주면서 cpu clock 변화를 체크하였는데, 4개의 코어 모두 동일한 클럭으로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덤으로 각 코어별 cpu clokc 별 사용시간을 비교해 보아도, 네개 코어의 clock 사용 시간이 모두
    동일함을 확인하였습니다.
    cpu migration이 왼다면 해당 시간에 차이가 있어야 되는데, 그렇지가 않네요.

    그외에 몇 가지 작업에 대해 cpu 사용량과 클럭을 분석해 보았는데,
    클러스터 migration 때문에 비효율 적인 경우가 많이 보였습니다. (네개 코어중 하나의 코어만 사용량이 높아져, 빅 클러스터로 전환)
    cpu migration이 적용되면 소비전력 면에서 상당한 개선이 보일 듯 한데,
    이래저래 좀 아쉽네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3.06.04 14:14 신고

      빅리틀의 가장 초보적인 단계이니까요.
      갤포 유저는 아니지만 사후지원으로 CPU 마이그레이션이나 MP 지원됐으면 하는 바람.

    • addr | edit/del 미르 2013.06.20 00:25

      빅리틀제품이 나왔으니 빅리틀관련 발전이 빨라질걸로봅니다
      cpu마이그레이션이 노트3와 맞춰 업데이트될것 같네요

  5. addr | edit/del | reply 미르 2013.06.12 23:06

    cpu 마이그레이션 업데이트후 갤럭시s4가 다시 주목받을수 있겠군요
    하반기에 노트3도 빅리틀로 나온다면 삼성이 해결해야겠네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3.06.12 23:34 신고

      CPU마이그레이션이 된다면... 이지요.
      됐으면 좋겠으나 쉽게 될런지 의문입니다.

  6. addr | edit/del | reply Top 2013.06.27 03:45

    감마님 올려주시는 글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빅리틀 구조에 대해 대강만 알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정확히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이해한 사항이 맞는지 좀 여쭤보려 합니다.

    1)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 - 이 모드에서는 태스크가 주어지면 무조건 A7과 A15가 DVFS에 따라 클러스터 단위로 전환되며
    일단 전환되면 그 클러스터의 모든 코어는 사용되어져야 하는 모드, 한 클러스터가 작동되면 다른 클러스터는 무조건 OFF 상태가 됨

    2) CPU 마이그레이션 - 대강은 이해했는데 CPU 마이그레이션에서 모호한 부분이 있네요.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은 클러스터
    단위로 움직이니 명확한 이해가 되었는데 CPU 마이그레이션은 코어 단위로 스위칭이 이루어진다고 하셨잖아요. 그렇다면
    만약 A7 코어를 각각 0,1,2,3이라고 하고 A15 코어를 각각 4,5,6,7이라고 하면 DVFS에 따라 0에서 4로, 또는 0,1에서 4,5로
    이렇게만 스위칭이 이루어질 수 있는 건가요? 아니면 0에서 4,5로 이런 식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각 클러스터간 코어의 전환이 비대칭적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느냐 아니면 대칭적인 코어 스위칭만 이루어질 수 있느냐 하는 게
    CPU 마이그레이션에서의 궁금증입니다. 만약 대칭적인 코어 스위칭만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면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은 그냥
    CPU 마이그레이션의 부분집합으로 보면 될런지요? 아, 그리고 CPU 마이그레이션도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 모드처럼 A7의
    코어가 작동하는 상태에서는 A15는 작동하지 못하는 거라고 이해했는데 맞는지 좀 알려주세요^^;

    또 위에서 IKS 설명하면서 AMP와 SMP를 말씀하셨는데 A7와 A15라는 이종의 두 코어 묶음을 AMP, OPP를 사용하여 생성한
    가상의 단일 코어를 SMP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3) MP 모드 - MP는 제약이 없이 매우 자유로운 상태로 모든 작업이 가능한 모드라고 생각하니까 오히려 이해가 쉽네요.
    A7의 모든 코어와 A15의 모든 코어가 스케줄러의 지시에 따라 서로 비대칭적으로 동시에 사용 가능한 모드...라고 이해했는데
    틀리면 어쩌죠?ㅎㅎ;

    이전 글들에서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 것을 보고 언젠가 나도 궁금증이 생기면 질문해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여쭤보게 되네요. 글이 좀 길어지고 두서도 없지만 감마님은 박학하시니 명쾌하게 답변 주실 걸로 믿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릴게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3.06.27 04:30 신고

      감사합니다.ㅎ

      제가 아는 선에서 말씀드리면,

      1) 맞습니다.

      2) 자료를 보면 0,4 1,5 2,6 3,7 끼리만 전환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A7+A15 코어 구성이 0+4, 1+3, 2+2, 3+1, 4+0 이 되는데, 실제로는 구현의 어려움때문에 0+4, 2+2, 4+0 만 구현하는 식으로 부분적인 구현이 이루어진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1코어 단위로 보면 A7이 동작할 때 A15가 동작할 수 없지만, 4코어 전체로보면 다른 부분에서 A15가 동작할 수 있으니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과는 다릅니다.

      AMP, SMP는 이해하신게 맞습니다.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은 결과론적인 동작형태로 보면 CPU 마이그레이션의 부분집합이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이 둘은 구현방식(소프트웨어 모델) 측면에서 차이가 제법 큽니다.
      굳이 집합으로 표현하자면 교집합이 일부 있는 정도겠네요.

      3) 이해하신게 맞습니다.
      르네사스의 시연 자료를 보면 A7+A15 코어 구성이 로드가 올라감에 따라,
      1+0 2+0 3+0 4+0 4+1 4+2 4+3 4+4 까지 단계적으로 변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로드에 따른 코어 구성 알고리즘이야 제조사마다 다를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동작 코어 구성이 자유롭다는건 공통적인 부분이라고 봅니다.

  7. addr | edit/del | reply 미르 2013.07.10 16:58

    검색해보면 현재 안드로이드가 지원못해서 다음os에서 지원된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게 8코어 다돌리는건지 아니면 cpu마이그레이션을 말하는건지 애매하네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3.07.10 22:29 신고

      HMP는 리눅스 커널 자체를 바꿔야된다는 얘기가 있을정도이니 일단은 지켜봐야할듯.
      IKS(CPU마이그레이션)는 (자세한 내용을 몰라 확신할 수는 없지만) 현 상황에서도 지원 환경은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8. addr | edit/del | reply 백설기 2013.08.01 22:15

    요즘들어 엑시노스5410은 클러스터마이그레이션 밖에 안된다는 소문이 있던데...감마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3.08.01 22:18 신고

      맞는 것 같아요.
      저에게 반박할만한 근거가 없으니 수용해야지요.
      제기된 문제점들로 봐서는 클러스터 마이그레이션이 맞는지도 의문이 생길 지경입니다.

    • addr | edit/del 미르 2013.10.25 03:38

      4.3 업그레이드로 hmp가 지원된다는 기사가 있던데
      전력소비에서 높은효율성을 보이길바랍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3.10.25 22:01 신고

      벤치마크보니 HMP 지원이라고 보기는 어렵더군요.

  9. addr | edit/del | reply 이수민 2014.02.26 19:16

    감마님 카톡아이디좀 알려주실수있나요?
    갤포에서 iks작동중인것같아서 사진보내드릴려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