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수 200만 돌파.

 

- 방문 수 200만 돌파했습니다.

 

 

100만 돌파한게 2013년 3월이었으니 2년 1개월만 입니다.

0에서 100만까지 2년 8개월 걸렸는데 생각보다 기간이 많이 줄지는 않았네요.

 

최근에 말도 안 되게 방문자 수가 많아지는 날이 있어서 통계에 허수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걸 필터링할 방법도 딱히 없으니 그냥 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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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부터 시작했으니 벌써 5년 다 돼가네요.

(징합니다.)

 

초반에 월평균 1.6만명이던게, 중간에 확 뛰어서 4.4만까지 갔다가 다시 주르륵 미끄러져서 3.6만명되더니,

우수 블로그 선정되고 1월쯤이던가 한참동안 티스토리에서 메인에 걸어준 효과인지 방문자 수가 마구 올라가고 있습니다.

3월이 6만명이었으니 일평균 2000명 달성된거지요.

4월도 현재 페이스면 비슷하게 나올거 같네요.

 

일은 하든말든 3~4일에 1개씩 글 올리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쉴틈을 주지않는 IT 업계......)

 

- 근황1

 

얼마 전 사람 마음 싱숭생숭 두근두근 심란하게 하는 일이 있다가 시무룩하게 만들어놓고 끝나서,

좋다 말았네, 다음 기회에. 그러면 그렇지. 기적은 없다.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드는게, 로또사고 두근두근거리는 기분이란게 이런건가 싶었는데, 역시 로또가 그러면 그렇지 꽝이더군요.

기분이 심히 다운되서 분에 넘치는 꿈을 꾼게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드는데, 너무 자괴적으로 생각할 필요도 없겠더군요.

어차피 인생 운칠기삼, 결과 OK니까.

발버둥친 대가가 없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을듯.

언젠간 거짓말처럼 동아줄이 내려와줄거라 믿으면서 말이지요.

 

- 근황2

역시 인간은 자기중심적이고 편협한 존재인가 봅니다.

사회가 거친건 인간의 종특이 원래 그래서 그런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터넷(온라인)이든 사회(오프라인이)든 친목질을 멀리하고 사무적이고 방어적인 태도로 살아야 하나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음이 너덜너덜해질테니까요.

생각없이 오픈했다가는 난장판으로 만들어놓고 나가버리는게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