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을 쓰게 될 날이 올줄은 몰랐네요.
최근 제 글에 대한 펌이 늘어나고 있는데, 일부 심하다 싶은 수준이 보입니다.
(조치를 취했고, 이성적인 선에서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름 유명해진 대가라고 좋게 생각하고 있지만, 아닌건 아닌거지요.
별 것도 아닌 정보로 생색이냐고 하거나, 정작 본인도 다른 곳의 자료로 작성한거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어찌되었건 저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재가공한 내용이므로 권리를 주장하는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몇 가지 기준만 제시할테니, 퍼갈시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1. 퍼갈 때 리플로 알려달라,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퍼가는 입장 겪어봐서 압니다. 무지 귀찮지요.
그 정도까지는 필요없습니다.
2. 전문(全文) 펌은 안 됩니다.
내용을 읽고 본인 재해석한 방식은 상관없지만, 전체 글에 대해 ctrl + c, ctrl + v 는 안 됩니다.
재해석의 노력과 복사, 붙여넣기의 노력은 비교자체가 모욕입니다.
3. 출처를 밝히시고, 링크를 반드시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링크는 해당 포스트의 주소든, 블로그의 주소든 관계없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남기기만 하시면 됩니다.
4. 제가 만든 이미지와 차트, 그래프, 표 등 모든 이미지의 수정은 불가합니다.
가장 최근 포스팅에 사용한 그래프와 표입니다.
이런 식으로 최소한의 펌을 보장하기위해 워터마크를 사용했습니다.
워터마크의 삭제 등을 포함한 모든 수정행위는 불가합니다.
참고로 제 포스트의 모든 이미지 중에 제가 직접 찍은 사진, 직접 작성한 표, 그래프, 차트만이 워터마크 처리되어 있습니다.
타 사이트에서 인용한 이미지는 어떤 형태로든 출처를 밝히고 있습니다.
어차피 제가 안 된다고해도 제가 작성한 정보의 확산 자체는 막을 수 없기때문에 최소한의 선만 지켜달라는 것이니 협조바랍니다.
2023.10.18. 추가.
최근 주로 다루고 있는 링크드인 등의 캡처는 저도 문제가 될 여지가 많다고 생각해서 핵심 내용을 제외하면 최대한 내용을 가려서 올리고 있습니다.
출처 링크를 안 붙이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이걸보고 내용을 보고 검색해서 마치 본인이 발견한 양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저도 남이 올린 내용 뒤져서 올리는 주제에 원작자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으니 그건 어쩔 수 없다해도
편집한 이미지나 작성한 텍스트를 퍼갈 때는 최소한 2차 출처로 표기해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