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3.0 지원 외장하드케이스 중 iptime 제품이 인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USB3.0 컨트롤러 중 ASMedia 칩과 호환성이 안 좋습니다.
저도 샀다가 USB3.0 에서 인식이 안 되서 반품했었지요.
사용후기를 보니 이 제품은 호환성 문제가 없다고해서 구입했습니다.
(1) 외관
직관적인 포장.
뒷면엔 간단한 제품 설명.
- 새로텍 istor i2 USB 3.0
2.5인치 스토리지 대응. (두께 7mm, 9.5mm 가능.)
SATA 2.0 지원. (3.0 Gbps = 300 MB/s)
USB2.0/3.0 지원.
크기 : 133 x 76 x 16mm (길이 x 폭 x 두께)
무게 : 86g (케이스 무게만..)
나름 상큼한 색.
본체, 설명서, USB 케이블, 파우치.
유광처리되서 지문이 잘 묻는데 흰색이라 눈에 잘 안 띕니다.
색은 블랙/화이트가 있습니다.
시리얼 넘버를 스티커로 붙이다니 ㅡㅡ;;
슬라이드 식으로 밀어서 위로 열면 됩니다.
내부에는 고정용 나사, 보드가 들어있습니다.
완충용 스펀지는 부실해보이네요.
SATA 2.0 지원입니다.
외장하드로 SSD를 쓰는 사치를 부리지 않는 한 충분한 대역폭.
SATA 2.0 - USB3.0 브릿지 칩은 JMS539
(http://www.jmicron.com/Product_JMS539.htm)
중저가형 외장하드케이스부터 고가의 외장스토리지까지 폭넓게 쓰이는 제품입니다.
기판 상태가 참 그렇네요. 정상동작하니 상관없지만서도...
내가 납땜한듯한 상태.
장착한 하드디스크는 히타치 제품.
기판을 나사로 고정.
나머지 나사로 케이스 고정.
이 나사는 작아서 (흔히 안경드라이버라고 하는) 정밀드라이버가 필요합니다.
9.5mm 두께 하드를 기준으로 설계되어서 그런지 7mm 하드를 설치하면 안에서 하드가 덜렁거립니다.
하드넣을 때 케이스에 잘 고정시켜도 커넥터 연결하고 몇 번 흔들면 소용없음.
내부에 고정시킬만한걸 넣어서 써야하나...
파우치.
적당한 크기.
완충이 잘 될것 같지않은 재질.
케이블 엄청 짧습니다.
커넥터 포함해도 30cm
케이스에서 USB3.0 외부포트를 제공하지 않으면 매우 불편하고, 있어도 케이스 위치에 따라 불편.
이거때문에 연장 케이블 추가 구입;;
연결되면 LED가 켜지고, 동작시 LED가 깜빡거립니다.
(2) 성능
컨트롤러 - USB2.0 : 인텔 Z68, USB3.0 : ASMedia ASM1042
- Travelstar Z5K320
320GB, 플레터 1장
5400rpm
2.5인치, 두께 7mm
버퍼메모리 8MB
SATA 2.0 (3Gbps)
(SATA 2.0 연결시 성능)
(USB 2.0 연결)
USB 2.0 대역폭에 걸려서 속도가 안 나옵니다.
(USB 2.0 연결 + ASRock XFast USB)
프로그램 덕에 빨라졌습니다만 그래도 최대 성능의 절반 수준.
(USB 3.0 연결)
최대 성능을 뽑아냅니다.
USB3.0의 이론적인 최대 성능이 5Gbps 이고, 이 제품의 최대 성능이 읽기/쓰기 120MB/s 이니 왠만한 하드디스크 타입에 충분한속도.
(USB 3.0 연결 + ASRock XFast USB)
순차쓰기가 오히려 감소.
프로그램도 완벽하지는 않은듯.
실제 사용시 쓰기 속도가 80MB/s 내외를 유지. (USB3.0 연결시)
-
장점 : 무난한 가격과 성능.
단점 : 심하게 짧은 케이블, 두께 7mm 스토리지 사용시 고정성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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