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시노스9610 찌라시입니다.

(링크 :https://m.weibo.cn/status/4115577414718716)

엑시노스9610

14nm LPP 공정

Cortex-A73 x4 + Cortex-A53 x4

Mali-G72MP3

풀 네트워크 Cat.13

2017년 4분기 (출시?)



- 분석

이전 엑시노스7872 분석 때처럼 네이밍과 CPU 코어 구성이 맞다는 전제로 한 분석입니다.

(링크 : 엑시노스7872 단신 분석/추정 (Exynos78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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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노스9610이란 네이밍으로 보아 플래그쉽은 아니고 하이엔드로 보입니다.

플래그쉽에는 9810이 버티고 있지요.

그런데 하이엔드 CPU 사양이 A73 쿼드입니다.

이전에 나왔던 7872 사양이 A73 듀얼이었으니 성능 차이를 생각하면 이상할게 없겠으니 문제는 플래그쉽과의 성능 차이입니다.

9810의 CPU(아마도 엑시노스M3 겠지요.)가 엑시노스M2와 큰 성능 차이가 없다면 A73 쿼드와 성능 차이는 라인업을 가를 정도로 크지 않게 됩니다.

타사의 A73 쿼드 제품과의 경쟁도 있기때문에 무한정 A73 클럭을 낮춰서 라인업 간 성능 밸런스를 맞추는 방법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이엔드 라인업에 A73 쿼드를 투입했다는건 플래그쉽 성능은 그보다 훨씬 높다는 증거로 봐야 합니다.

엑시노스M3 성능이 크게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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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대로라면 7872의 출시 시점을 17년 10월이고, 8895의 사례를 봤을 때 삼성이 9810을 정식 발표하는건 18년 2월 말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9610은 17년 10월~18년 2월말 사이에 발표 혹은 출시가 되어야하는데 이는 상당히 촘촘한 발표 수순입니다.

딱 중간 지점이라고해도 2달 간격으로 신제품을 잇따라 발표하는건데 일반적이지는 않지요.

그렇다면 일단은 9810보다 늦게 출시될 가능성을 높게 봐야할듯 합니다.

(첫 자리에 9 달고 나오는 첫 제품은 아무래도 플래그쉽이 되어줘야겠지요.)


9610이 하이엔드 라인업이라면 다른 의문에 또 부딫히게 되는데 7872 분석에서 7880의 후속작에 대한 추측을 했습니다.

8895와 7872 사이의 하이엔드 라인업을 채울 제품이 필요하고 CPU 사양상 A73 듀얼로 추측된다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하이엔드에 9610이 나왔습니다.

7880 - 후속작 - 9610의 순으로 제품이 나오거나 7880 - 9610 으로 바로 넘어가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라면 7872 17년 10월 출시, 9610 18년 2분기 출시가 되고, 7880 후속작은 그 사이인 18년 1분기 출시가 되어야하는데 이러면 9810과 겹치게 됩니다.

후자의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전자의 경우가 이루어지려면 7872 출시 시기가 17년 10월보다 앞 당겨지는 것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17년 안에 7872, 7880 후속작이 모두 출시되어야하는거지요.

실제 어떻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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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시점은 9610의 공정과 GPU 사양과도 관계된 문제입니다.

앞서 얘기한대로 9610이 17년 내에 출시된다면 공정이 14LPP 공정이라는게 무난한 추측이고, GPU 성능 타겟도 SDM660 A512가 되어서 G71MP3으로 충분한 사양이 됩니다.

(A512는 맨해튼3.0 오프스크린 22.9 fps로 G71MP3 1GHz 내외면 대응 가능합니다.)

하지만 출시가 9810보다 늦어지게되면 공정이 바뀔 가능성이 있고, 타겟 성능은 무조건 바뀌어야 합니다.


9810이 10LPP 공정일 가능성이 높은데 9610 출시가 9810보다 늦는다면 capa가 빡빡할 10LPP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수율이 안정화된 10LPE 공정은 써볼만한 상황이 됩니다.

스냅845가 10LPE 공정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그렇다면 9810이 10LPP로 생산되고 있는 와중에도 여전히 10LPE 공정 생산이 유지되고 있어야 하고, 거기에 제품 하나 추가하는건 나쁠거 없겠지요.

수율만 잘 나와준다면 14nm 공정을 쓰는 것보다 면적=원가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GPU 성능을 보면 타겟이 SDM660이 아닌 그 후속작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9810보다 늦게 출시된다면 사실상 탑재 제품 출시는 18년 2분기 정도가 되는데, (탑재 제품이 적지만 어찌됐든) 17년 중반에 발표된 SDM660을 상대할 생각을 하면 안 되지요.

차기 스냅600 제품 성능을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이전처럼 전작 대비 +30% 라고 가정하면 맨해튼3.0 오프스크린 기준 30 fps 정도가 됩니다.

이 성능을 맞추려면 G71MP3 1.4GHz 이상이 필요한데 이건 상당히 높은 클럭입니다.

9810보다 늦게 출시되니 차라리 G72를 사용하는데 적합할듯 한데, G72의 정확한 성능을 아직 알 수는 없지만 전력 효율이 +25%라는 내용을 고려하면 G72MP3 1.1GHz 내외와 비슷한 사양이라면 30 fps 정도는 맞출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정리 : 엑시노스9610 추정

CPU : Cortex-A73 x4 + Cortex-A53 x4

라인업 전개상 엑시노스9810보다 늦게, 18년 2분기 중 출시 가능성.

GPU : Mali-G72MP3 1.1GHz 내외? (타겟 성능 맨해튼3.0 오프스크린 30 fps ?)

10LPE 공정의 가능성 있음.

엑시노스9810 CPU(엑시노스M3 ?) 성능은 전작 대비 크게 오늘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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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amma0burst Trackback 0 : Comment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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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알리맛스타 2017.06.12 02:46 신고

    양질의 정보를 매번 잘 보고 갑니다(_ _)

  2. addr | edit/del | reply 2017.06.12 15:55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7.06.12 19:07 신고

      그것도 그거지만 빨리 S-GPU 성능 얘기가 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ㅎㅎㅎ

  3. addr | edit/del | reply 2017.06.12 19:18

    비밀댓글입니다

  4. addr | edit/del | reply 2017.06.13 09:37

    비밀댓글입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2017.06.13 09:47

    비밀댓글입니다

  6. addr | edit/del | reply 하하 2017.06.13 21:08 신고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갤럭시s9성능이 기대됩니다.

  7. addr | edit/del | reply 2017.06.16 15:12

    비밀댓글입니다

  8. addr | edit/del | reply asdf 2017.06.22 02:58 신고

    삼성 중급기는 퀄컴에비해 한발 늦는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삼성입장에서야 뭐

    어차피 퀄컴에안될테고 그렇다고 포기하자니 아까운 계륵 느낌이라서 그런듯하지만요..

    당장 GPU부분만봐도 1ghz내외의 고클럭에 적은수의 클러스터로 승부를보는데

    그에반해 퀄컴은 중급기도 500~600mhz정도의 클럭으로 그렇게 고클럭 구성은 하지않죠. 저런 고 클럭구성이

    당연히 단가에는 유리하겠지만 전성비측면에서는 불리할테니까요..

    당장 사양만봐도 MP3면 사양이 플래그십AP대비 1/7수준인데

    퀄컴은 660이 835대비 1/3~1/4정도로 보이죠.. 안그래도 아드레노보다

    전성비 딸리는 말리인데.. 암튼 660은 벌써 실탑재기기 나오는마당에 이래저래 대응이늦네요

    이전 7000시리즈도 그러더니. 삼성은 플래그십외엔 자체ap신경 크게안쓰나봅니다

    자사 스마트폰외엔 수요가 거의없다고 보는듯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7.06.22 16:12 신고

      중급기는 계륵이 아니라 언젠가 무조건 잡아야되는 시장이지요.
      그동안 성능이 상대적으로 빈약한건 사실인데 굳이 이유를 갖다 붙이자면 플래그쉽과의 성능 차이, 원가, 개발 난이도 상승같은 요소때문에 성능 향상에 너무 소극적인게 아니었나 싶기는 합니다.

      GPU 전성비는
      고클럭이 전력에 불리하냐 아니냐는 공정과 코어 구성에 있지 절대적인 클럭만으로 결정되는게 아닙니다.
      A512와 G71MP3을 비교해보면 연산 유닛이 각각 64개, 36개 입니다.
      유닛 하나의 연산성능에 차이가 있으니 연산성능을 그대로 비교할건 아니지만 어쨌든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면 성능을 맞추기 위해서는 당연히 그만큼 클럭차이가 나줘야 하는거고요.

      클럭이 낮을수록 전성비가 올라가는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극단적으로 차이가 안 나게끔 설계를 맞췄을거고요.
      같은 공정이라도 타겟 클럭에 따라 설계는 바뀔 수 있으니까요.
      (공정이나 설계 차원에서 적절히 대응만 해준다면 고클럭 선택이 그렇게 문제삼을만한건 아니라는겁니다.)

  9. addr | edit/del | reply 2017.06.24 03:25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7.06.24 13:11 신고

      그게 되면 사양을 갈아엎어야되지요.
      면적 좀 줄어도 공정 바뀌면서 원가는 더 올라갈거고 공정 바뀌는데 따른 성능 향상이 약간 있다하나 올라간 원가를 납득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이제와서 사양 공정 다 엎어버린다라......

      애플은 A11이 이번에 10nm때문에 일정 밀리면 7nm도 1년 주기에 맞춰서 나와줄거라 장담할 수가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