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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용 하드가 필요해서 2TB 제품을 알아봤는데,
플레터 용량의 문제.
5000대 rpm으로 인한 성능 저하.
아직까지 낮은 안정성.
등등해서 아직은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급한대로 1TB 제품을 선택해야했습니다.
시게이트 : 아직까지 펌웨어 문제가 불안합니다.
히타치 : 스펙에 비해 성능이 너무 안 나옵니다.
삼성 : AS기간 끝나면 데이터의 안정을 보장하지 못한다는 느낌. 내구성이 아직도 불안합니다.
웬스턴디지털(웬디) : 소음이나 고주파음 얘기가 많지만, 현재까지는 가장 무난한듯.
결국 고른게 WD 1TB Caviar Blue WD10EALX
500GB 플레터 2장으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7200rpm
32MB 버퍼메모리
6Gbps의 SATA3.0을 지원.
물론 하드디스크 타입에 SATA3.0 지원은 쓸데없는 부분도 있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요.
간단하게 벤치마크를 돌려봤는데, 사실 대부분의 환경에서는 최소 속도 이하로 전송되는게 일반적입니다.
엑세스 타임이 좀 걸리는데 SATA3 포트에 물려서 사용하면 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ATTO는 크게 의미가 없는건데 그냥 돌려봤습니다.
백업하려니까 이전에 쓰던 WD 1TB Caviar Blue WD10EALS 이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산지 8개월 밖에 안 되었고, 백업용으로 써서 막 굴린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하드디스크는 결국 뽑기인듯.
엑세스타임이 엄청나게 느려져서 아무래도 베드섹터가 발생한 것 같은데, 정확한건 AS를 받아봐야 확인되겠지요.
덕분에 1테라 데이터 백업하는데 3일이나 걸리고 그나마도 80기가정도는 날려먹고.
그나마 결정적인게 없어서 다행이었지요.
덕분에 추가로 알게된게 지금의 메인보드로는 하드디스크 4개를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
기가바이트의 GA-G31M-ES2L 을 쓰는데, 사우스브릿지가 ICH7 입니다.
스펙으로는 SATA2 4개를 지원하는데, 정작 4개를 다 쓰면 불안정해지더군요.
찾아보니 ICH7/8/9/10 으로 바뀔수록 각종 I/O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더군요.
ICH10R을 써보려니 중고 보드값이 뭐이리 비싼지.
P55, P67은 좋긴한데 cpu를 포함한 플렛폼 가격이 너무 비싸고요.
결국 AMD 시스템 쪽으로 알아보니 SB850으로 갈 수 밖에 없더군요.
SB710/750은 성능이 영 불만족스럽더군요.
좀 더 알아보고 보드 교체만할지, 시스템을 다 바꿀지 결정해야겠습니다.
-추가-
엑세스 타임문제로 재측정한 결과입니다.
바뀐 조건이 많습니다.
os : xp -> 7
보드(사우스브릿지) : G31 (ICH7) -> P45 (ICH9R)
SATA 케이블 교체.
남은 용량 40GB (전체용량에서 95%이상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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