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Zacate APU 시연회.

http://www.anandtech.com/show/3920/amd-benchmarks-zacate-apu-2x-faster-gpu-performance-than-core-i5

자카테는 밥캣 기반의 제품으로,
밥캣 기반 제품엔 노트북 타겟의 자카테와 넷북 타겟의 온타리오가 있습니다.

자카테 + DDR3 싱글채널 시스템의 데모 시연.
게임 - City of Heroes
설정 - 1024 x 768 로우 퀄리티

27~34 fps 이 나와서, 14~19 fps 가 나온 i5 기반 노트북의 두배 수준의 성능이고,
이는 이전에 동일 사이트에서 프리뷰했던 샌디브릿지와 동등한 수준의 성능입니다.(인텔 샌디브릿지 성능 프리뷰.)

샌디브릿지의 cpu 클럭이 상당히 높은 등, 자카테에 비해 샌디브릿지 cpu성능이 월등하다고 할 수 있을정도로 높은걸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뛰어난 gpu성능 덕분에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고 봐야할겁니다.

절대적인 기준에서는 성능이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면 괜찮은 것으로 보이네요.
cpu + gpu의 종합성능에선 샌디브릿지에 비슷하게 따라가게되었으니 관건은 소비전력이겠지요.

아쉽다고 느낄 수도 있는 성능이겠지만 이 이상으로가면 여러모로 곤란하겠죠.
저가형 그래픽카드의 사장(라인업 붕괴), 소비전력 증가, 커지는 다이사이즈(=단가 상승) 등등.

http://www.fudzilla.com/processors/processors/processors/zacate-fusion-works-at-16ghz
자카테가 1.6GHz, gpu가 500MHz 였다는 정보.
저게 맞다면 이전 샌디브릿지 프리뷰에서 쓴 3.1GHz 제품과 비슷하다는건데, 이것도 충격적인거고.
소스가 fudzilla라서 좀 신뢰가 안가는데 모르겠네요. 뭐가 맞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