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A8,A8+ 공식 발표 후 엑시노스7885 GFX벤치 결과가 올라왔습니다.
- 참고로 CPU 성능은 초기 결과와 대동소이합니다.
이전 포스팅 참고.
(링크 : 엑시노스7885 CPU 사양 분석. (Exynos7885))
- 테스트 결과
GPU 종류는 Mali-G71로 나와 있습니다.
텍스처링 결과는 1584 MTex/s로 나오는데 G71MP20 546MHz인 엑시노스8895 결과가 7845 MTex/s인걸로 역산해보면 MP2 1.1GHz 정도로 계산됩니다.
사양(MP, 클럭)당 성능을 계산해서 비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엑시노스8895 결과는 r3p0 드라이버 이력만 있는 갤럭시 노트8 결과 기준)
전작으로 생각되는 엑시노스7880(T830MP3)과 비슷한 성능입니다.
(카 체이스/맨해튼3.1/맨해튼/티렉스 : 5.3 / 10.1 / 14.7 / 34.9)
진정한 의미의 하이엔드 후속작은 엑시노스9610 에서나 기대할 수 있을듯.
엑시노스8895와 사양당성능이 비슷하게 나온게 맨해튼, ALU2.
티렉스는 엑시노스8895의 절대 프레임이 높기때문에 낮게 나온걸 설명할 수 있다고 쳐도,
카 체이스 , 맨해튼3.1은 차이가 제법 있습니다.
맨해튼3.1은 현재 엑시노스8895 최대 결과가 48.7 fps 인데 이걸 기준으로 계산하면 4.46이 나와서 엑시노스7885의 4.50과 맞아들어가게 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48.7 fps 결과는 단순 클럭 셋팅 등 다른 부분을 건드린 결과로 보입니다.
드라이버의 영향이라면 엑시노스7885는 r3p0 드라이버로 최신 드라이버의 결과를 뽑아냈다는 것이니 모순이 발생하는거지요.
다른 점을 보면 갤럭시S8에 적용된 오레오 베타에는 r9p0 드라이버가 적용되었고 테스트 결과 맨해튼3.1이 44 fps가 나왔습니다.
(링크 :https://www.seeko.co.kr/zboard4/zboard.php?id=freeboard&page=1&sn1=&divpage=17&sn=off&ss=on&sc=off&keyword=오레오&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92951
기존 결과인 42.7 fps보다 높기때문에 드라이버의 영향으로 맨해튼3.1의 성능 향상이 있는건 맞는 것으로 보이는데 영하 3도 조건에 진행한 결과가 겨우 44 fps라는 점에서 48.7 fps가 드라이버의 영향이라고 결론내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48.7 fps 결과는 2017.05.08. 결과인데 이걸 최근 적용된 오레오 베타 영향으로 생각하기는 어렵겠지요.
그 외에 46.7 fps 결과도 하나있는데 결과 수로 보건데 최신 드라이버에서도 엑시노스8895 맨해튼3.1 최대 결과는 44 fps 선으로 보입니다.
(얘기가 샜는데) 드라이버의 영향이 거의 없는 ALU2(연산성능), 텍스처링 결과가 공통적으로 1.1GHz라는 결론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아 GPU 클럭은 1.1GHz 정도가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맨해튼 기준 성능으로 A510과 비슷하네요. 스냅65x)
- 정리 : 엑시노스7885 GPU
Mali-G71MP2 1.1GHz
엑시노스7880, 퀄컴 Adreno510(스냅65x)과 유사한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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