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c.watch.impress.co.jp/docs/column/kaigai/20100512_366386.html
이런저런 얘기가 많이있는데 중간에 공정 얘기만 쓰겠습니다.
인텔의 강세의 배경에는 프로세스 기술의 우위가 있다. 인텔은 현재 High-K/Metal Gate 트랜지스터 칩을 대량생산하는 유일한 업체이다.
아래는 40~45nm 프로세스의 인텔과 타사의 트랜지스터 성능을 드라이브 전류량으로 비교한 차트이다. 학계에 논문발표된 수치를 바탕으로 작성.
45nm나 40nm같은 프로세스 노드 수치(생산 공정 수치)자체에는 의미가 없고, 퍼포먼스(성능), 링크전류, 디바이스피치로 비교해야한다는 것.
위 차트는 일정수의 다이를 출하하는데까지 걸리는 기간을 나타낸 것.
32nm세대에는 같은 수의 다이를 출하하는 시간이 90nm세대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
다만, 90nm의 인텔 메인 다이는 112평방mm의 프레스캇인데, 이것을 32nm, 79평방mm의 Westmere 2C와 단순 비교할수는 없다.
하지만 그런 요소를 감안하더라도, 인텔의 프로세스 수립(생산 스케줄 수립정도인듯)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건 확실하다.
- 역자 주
90나노와 32나노의 출하 시간을 단순 비교할 수 없다는건 크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칩의 크기가 더 커지거나 같은데 공정빨로 더 많이 생산, 더 많이 출하했다면 생산성 향상에 태클을 걸 여지가 없는데, 실제로는 칩의 크기가 작아졌다고하면 단순이 작아졌기때문에 생산성이 높아진 것 아니냐는 태클이 가능하니까요.
중간에 컴퓨팅 총 연간 출하 대수가 2014년에 6억대로 2009년에 3억대의 2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는데, 아무리 스마트폰을 필두로 타블렛, 노트북 시장이 성장한고 해도 그렇게 선형적으로 증가하려나 모르겠습니다.
영향력이 큰 기업의 예측자료로 관련 업계가 마케팅, 생산을 하고,결과적으로 예측이 들어맞는 경우도 가능하기에, 저한테는 인텔의 시장 예측이 아니라 인텔의 향후 5년간의 목표라고 하는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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