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냅드래곤808 (MSM8992)벤치마크 분석입니다.

사실상 LG G4 벤치라고 봐야겠지요.

 

 

- CPU (Cortex-A57 1.82GHz x2 + Cortex0A53 1.55GHz x4)

대략적인 성능은 이전에 다뤘던 것과 차이가 없고, 오히려 실제 탑재 제품 긱벤치3 결과가 더 낮습니다.

(링크 : 퀄컴 스냅드래곤808 (MSM8992) 긱벤치3 결과 분석.)

초기 벤치이니 너무 빡빡하게 볼 필요는 없고, 결과가 얼마나 올리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Cortex-A57 성능은 기존에도 몇 번 다뤘기때문에,

여기서는 스냅808이 스냅810 대비 쓰로틀링 관점에서 얼마나 개선이 되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긱벤치3 싱글코어 클럭당점수를 비교할 것이고,

제조사별 차이를 확인하기위해 스냅810 (MSM8994)은 LG 제품과 HTC 제품을 각각 표기했습니다.

엑시노스7420이 그나마 A57 제품 중 쓰로틀링이 적고, 긱벤치가 실제 구동되는 초기 1~2분간 쓰로틀링이 거의 없이 풀클럭으로 돌아가기때문에 엑시노스7420 기준으로 클럭당점수를 비교하겠습니다.

 

(링크 : http://arstechnica.com/gadgets/2015/04/23/in-depth-with-the-snapdragon-810s-heat-problems/)

초기 2분까지 엑시노스7420은 최대 클럭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에 반해 스냅810은 1.7~1.9GHz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긱벤치3 정수 싱글코어 클럭당점수입니다.

 

1. 스냅810 (MSM8994)

제조사에 관계없이 스냅810 은 비슷한 점수 분포를 보입니다.

클럭거동이 비슷하다는거지요.

종합적으로 엑시노스7420 대비 5%정도 떨어지는 클럭당점수를 보입니다.

스냅810의 표기클럭은 2.0GHz이지만 실제 동작평균은 1.9GHz 정도로 볼 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긱벤치3 테스트 시간이 길어야 1~2분 수준이기때문에 그 안에는 어찌어찌 쓰로틀링이 억제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길어지면 어떻게 되는지는 위의 쓰로틀링 테스트 그래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5분 넘어가면 빅코어가 거의 안 켜집니다.

 

2. 스냅808 (MSM8992)

중간에 성능이 뚝 떨어지는건 리틀코어로 전환되어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초기 벤치인 점을 고려한다해도 스냅810 대비 좋아진 점이 거의 없습니다.

스냅810을 괴롭히던 문제가 스냅808에서도 해결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긱벤치3 부동소수점 싱글코어 클럭당점수입니다.

스냅810/808 모두 비슷한 점수 분포를 보입니다.

스냅810의 문제가 스냅808에서도 해결되지 않았다는걸 여기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긱벤치3 싱글코어 총점 및 메모리 점수

제조사에 관계없이 스냅810 점수는 비슷합니다.

메모리 점수는 스냅808이 스냅810 대비 13% 정도 낮은데 메모리 대역폭이 72% 낮은걸 고려하면 점수가 나올만큼 나왔습니다.

(스냅810 : LPDDR4 25.6GB/s, 스냅808 : LPDDR3 14.9GB/s)

 

 

- CPU 쓰로틀링

CPU 쓰로틀링 자료가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링크 : http://arstechnica.com/gadgets/2015/04/30/qualcomms-snapdragon-808-doesnt-get-so-hot-under-the-collar/)

 

스냅810 vs 스냅808

5~6분을 넘으면 빅코어가 거의 켜지지 않는 스냅810에 비해 상대적으로 준수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엑시노스7420 vs 스냅808

엑시노스7420과 비교하면 여전히 안 좋습니다.

스냅810과 비교해서 괜찮아진 것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서 라기보다는 A57 코어가 두 개 줄어들면서 절대적인 발열량이 감소했기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이게 정말 스냅드래곤의 문제인지 확인하기위해서는 같은 20nm 공정은 엑시노스5433과 비교하는게 확실합니다.

엑시노스5433과 비교해도 문제가 있다면 발열, 쓰로틀링 문제의 원인이 스냅드래곤, 퀄컴에 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사실 엑시노스54330에 대해서 스냅810같은 발열 이슈가 없는 현 상황 자체가 이미 간접적인 증거라고 볼 수 있긴 합니다.

 

 

- GPU (Adreno418 600MHz)

그래픽 벤치마크 분석입니다.

CPU-Z 등을 통해 알려진 스냅808 GPU 사양은 Adreno418 600MHz 입니다.

(링크 : http://gfxbench.com/device.jsp?benchmark=gfx31&os=Android&api=gl&did=25506974&D=LG%20G4%20%28F500x%2C%20H810%2C%20H815%2C%20H818%29)

 

 

 

먼저 GFX벤치 결과를 보면 맨해튼에서는 A330과 A420 사이, 티렉스에서는 A330보다 낮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프스크린 세부항목을 보면,

맨해튼 : 15.0 fps

티렉스 : 35.3 fps

ALU : 140.5 fps

텍셀 필레이트 : 4619 MTex/s

 

이걸 A420 550MHz 결과와 비교해보겠습니다. 

Manhattan

T-Rex

ALU

Texel fillrate

3DMark Graphic

A420 550MHz

19.2

43.7

165.1

8558

25572

A418 600MHz

15.0

35.3

140.5

4619

23048

(일부 벤치 링크 : http://hothardware.com/news/lg-g4-ships-qualcomm-snapdragon-808-hits-the-test-track)

 

1. 텍셀필레이트

600MHz, 4619 MTex/s면 산술적으로 4619/600 = 7.70

8 Tex/cycle 이 나옵니다.

16 Tex/cycle인 A420에 비해 반토막이 났습니다.

 

2. ALU

ALU 결과는 클럭과 연산성능에 비례하기때문에 이 결과로 ALU 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A420 대비 ALU 결과는 85% 수준이고(140.5 / 165.1 = 0.85), 클럭은 9%(600/550 = 1.09) 증가했습니다.

계산해보면 A418의 연산유닛 수는 A420의 78%, 100ALU로 나옵니다.

16ALU 배수로 늘어나던 기존 패턴과는 완전히 다른 숫자가 나왔습니다.

 

- ALU 결과가 낮게 나왔을 가능성.

이 가능성을 제일 높게 보고 있습니다.

이미 스펙상 100ALU가 나왔다면 이보다 적을 가능성은 낮고, 높은 쪽을 본다면 128ALU일 가능성이 가장 높겠지요.

128ALU, 8 Tex/cycle 사양인 A330의 GFX벤치 결과가 맨해튼 12.7 fps, 티렉스 28.8 fps인데,

A418 결과는 이보다 20% 높습니다.

A300 -> A420 사이의, 아키텍처 향상에 의한 성능향상치로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128ALU, 600MHz로 가정하면 산술적으로 최대 180.1 fps 까지 나올 수 있을듯 합니다.

 

- 정말 100ALU 일 가능성.

이렇다면 아키텍처 구성 자체가 근본적으로 변했다는건데, 같은 A400 네이밍을 유지하면서 이런 변화를 가져갔을 것이라 보기는 힘듭니다.

 

- 96ALU, 112ALU 등 다른 값일 가능성.

지금 결과만으로 이럴 것이다. 예측하기는 좀 힘든듯.

 

3. 3DMark 그래픽 점수

이건 그냥 참고용입니다.

Cortex-A57 쓰는 스냅드래곤은 피직스 점수가 심하게 떨어지는데, 그래픽 테스트에서도 CPU 쓰로틀링의 가능성이 있고, 그렇다면 CPU 병목으로 인한 그래픽 점수 하락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A430 결과만해도 A420 결과를 토대로 봤을 때 낮습니다.

이번 것도 정도차이만 있을뿐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정리

스냅드래곤808 (MSM8992)

1. CPU (Cortex-A57 1.82GHz x2 + Cortex0A53 1.55GHz x4)

 스냅드래곤810에서 발열, 쓰로틀링을 일으켰던 문제는 해결되지 않음.

- 빅코어 2개가 빠지면서 절대적인 발열량이 줄었기때문인지 쓰로틀링 자체는

  스냅드래곤810 대비 개선된 편.

 

2. GPU (Adreno418 600MHz)

- GFX벤치 기준

Adreno330 대비 +20%

Adreno420 대비 -20%

 

-

8 Tex/cycle

128 ALU 추정. (기본적으로 A330과 동일 사양)

 

추정사양

4.8 GTex/s

4.8 GPix/s

172.8 GFLOPS

 

3. 스냅드래곤810 대체 가능?

제가 스냅808 초기 벤치관련 포스팅에서 스냅808이 스냅810의 대체재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링크 : 퀄컴 스냅드래곤808 (MSM8992) 긱벤치3 결과 분석.)

그 때, 조건이 두 가지 있었는데,

- 발열, 쓰로틀링 이슈가 해결될 것.

- A418 성능이 A420 수준은 되어야 함.

이 두 가지 중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가능성이 낮긴 했습니다.

특히 A418 성능에 관한건 더더욱 그런게, A418 성능을 그렇게 높게 잡지 않았을겁니다.

텍스처 성능을 반토막 내버린 것부터가 라인업 간 성능격차를 확실히 하겠다는거니까요.

결국 미들레인지는 미들레인지일뿐이라는거.

 

어찌됐든 결국 퀄컴은 (속칭) 스냅820이 나올 때까지 현재처럼 플래그쉽을 포기한 상태로 라인업을 끌고 가야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Posted by gamma0burst Trackback 0 : Comment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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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2015.05.04 00:44 신고

    숙취해소 실패...
    요새 넷에서 보면 헬쥐알바인지 퀄콤알바인지 HTCㅡ알바인지 모르겠지만, 수납 발열이슈가 심한게 아니고 성능떨어져도 실사에서는 별 영향없으며 하드웨어가 아니라 커널쪽 문제라고 주장하는 인간들도 있던데 발암....

    리버전이 나온다 한들 고칠 수 있을까... 싶어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5.05.04 00:54 신고

      아마 리비전 안 내지 않을까요.
      저같으면 플래그쉽은 ARMv8 커스텀으로 가고, 그 밑으로는 A57 버리고 A72로 깔아버릴겁니다.
      Kyro(?), A72 라는 패가 쥐어졌는데 A57 AS해줄만큼 여유로운 상황이 아니겠지요.

  2. addr | edit/del | reply qwerty 2015.05.04 01:04 신고

    배터리는 오래가겟내요.....

    빅코어짤라도 저정도면 lg도 참... 저같으면 뉴클런 개발을 올인하겠습니다...

    Kyro가 나온다고해도 공정크리로 삼성은 못따라갈것같구요

    Lg카메라 아무리좋아도 isp때문에 다 뭉개지구.....
    그냥 lg폰은 감성으로.....

    그리고 감마님
    테그라x1이 Uhd에서 안투투 그래픽 2만을 뚫었는데 과연 실사가능한 전력소모에서 2k환경이라면 안투투 90k뚫릴까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5.05.04 01:19 신고

      지금까지 나와있는게 레퍼런스 태블릿에서 75K
      레퍼런스 태블릿 해상도 FHD
      http://gfxbench.com/device.jsp?benchmark=gfx30&os=Android&api=gl&D=NVIDIA+Tegra+X1+Reference+Platform+%28development+board%29&testgroup=info

      최적화나 이런 영향으로 점수가 더 오를지 모르겠지만 2K에서 90K는 좀 힘들지 않을까요?

  3.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rubp.tistory.com BlogIcon RuBisCO 2015.05.04 02:21 신고

    64 비트 스냅드래곤 계열 자체가 퀄컴의 예상이 벗어나면서 급조된 물건이라 어쩔 수 없을겁니다. 아난드 찬드라세커가 인텔에 있을 적에도 똑같은 64비트 세대로의 전환에 대한 예측에 실패한 적이 있는데, 퀄컴서 CMO로 지내면서 똑같이 예측 실패를 반복하면서 미처 준비하지 못한채로 세대전환을 맞이하느라 급조한게 810,808인데 역시나 트러블이 작렬하는군요. 이런 면에선 ARM과 긴밀한 협조를 가진데다 64비트 전환이 빨랐던 애플과 연계가 있던 삼성이 유리하긴 했죠.

  4. addr | edit/del | reply 지나가다 2015.05.04 04:26 신고

    A420의 최고 클럭은 550MHz이 아니고 600MHz입니다. CPU-Z에서 그렇게 나오더군요. A418은 A330 578MHz에 비해 클럭빨로 +5%, 아키텍쳐 및 드라이버 개선빨로 +15% 된듯 합니다. (gfxbench에 나오는 드라이버 버전을 보면 OpenGL ES 3.0까지 지원되는 300시리즈와 3.1이 지원되는 400시리즈의 버전이 아예 다릅니다)

    그리고 arstechnica 본문을 읽어 보면 새로운 긱벤치 테스트가 실사용 패턴을 반영하기 위해
    2코어만 사용하고 일정량의 일만큼만 수행하여 할당량을 마친 다음에는 CPU가 쉬도록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쓰로틀링 테스트에서 808의 요동치는 그래프는 810처럼 온도때문에 어쩔수 없이 강제로 내린건 아닌듯 합니다.
    지플렉스2의 절망적인 결과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G4에서는 온도상승 예방 차원에서 아주 빡빡하게 DVFS를 작동시켜서 그런듯 하네요.
    (아이들이 되지마자 바로바로 클럭을 내리도록)
    따라서 저 결과만 가지고는 5433과 비교해서 808의 A57이 문제가 많다고 단정짓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최고클럭은 거의 유지하는걸로 봐서 쓰로틀링이 크지 않은 거니까요.
    실제로 저 본문 내의 긱벤치3 결과를 보면 808의 cool과 warm의 수치가 비슷하기도 하고요.

    warm의 결과가 808>810인 것이 A57 2개가 빠진 덕인지, 퀄컴에서 A57을 리비전해줬는지, 클럭이 약간 낮아져서 그런지, 아님 공격적인 DVFS 덕인지는 아직까지는 불분명한것 같습니다. 복합적일수도 있고요. 다만 확실한 건 5433에 비해 너무나 문제가 많았던 810에 비해서 808은 전성비및 실성능에서 확실한 개선이 있는 것 같다는 거지요. 예전에 퀄컴이 삼성 S6 납품용으로 810을 리비전할것을 제안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퀄컴이 808에서 A57의 발열을 어느정도 해결한게 맞다면, 810도 발열 억제된 버전으로 리비전해서 (삼성에는 못하겠지만 다른 업체에) 새로 공급하지 않을까 예측을 해봅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5.05.04 15:39 신고

      다수에서 600MHz라고 나오더군요.
      퀄컴 유출 자료에서 500MHz로 나왔었는데 거기서 올라간게 50이냐 100이냐 문제이고, 아마도 600이겠지요.
      벤치가 풀클럭이 아닌건지 결과에서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쓰기가 애매.

      A300/400은 당연히 다릅니다.
      퀄컴에서 아키텍처적으로 향상점에 대해 줄줄 얘기한데다가 API 지원도 다르니 드라이버 다른건 당연한 흐름.

      2코어만 동작하고 일정 작업 후 로드 감소라는 패턴을 잘 보여주고 있는게 7420 그래프입니다.
      그에 반해 스냅808은 그런 설명에 맞는 패턴이 전혀 안 보이고 있지요.
      2코어 로드 설정에서 빅코어 듀얼이면 말 그대로 풀로드 상황이지요.
      링크 본문에 전혀 없는 표현인 warm, cool이 무슨 기준에서 나온건지 모르겠지만, 고클럭/저클럭이라면 거꾸로 봐야합니다.
      warm이니까 클럭이 떨어지는거고, cool이니까 클럭이 올라가고 하는 식으로 말이지요.

      저 요동치는 클럭이 LG의 DVFS 설정때문일 가능성도 물론 있습니다.
      하지만 아니라는 근거도 없고, 오히려 스냅810 사례나 타 제조사와의 비교를 봤을 때 스냅808의 문제로 기울어지는게 사실입니다.
      타제조사 제품이 나오기 전까지 어느 쪽의 가설일뿐이지요.
      그런데 상황이 이래서 쓰는 제조사가 추가로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본문에서 얘기했듯이 저는 808이 근본적으로 해결된게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이유가 뭐든 실성능이 나아졌을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철저하게 퀄컴 입장에서 보면 지금 퀄컴이 집중해야하는건 차기 제품이지 기존 제품의 리비전이 아닙니다.
      플래그쉽-하이엔드 라인업이 없어지다시피했는데 기존 제품 AS 신경쓸 상황이 아니지요.
      뒤늦게 A57 제대로 낸다고해서 시장 영향성이 있을까요.
      그 때쯤 되면 시장은 이미 차기 아키텍처로 넘어갔을텐데요.

      리비전된 제품을 공급한다는 것도 상당한 문제를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짜 형평성 문제가 나옵니다.
      삼성이 스냅-엑시노스 형평성때문에 지원 안 하고 그러는건 단순 의혹이거나 개발 입장을 고려한 수준이지만, 초기 공급 물량을 문제있는걸 내놓고나서 이후 대놓고 해결물량을 공급한다는건 신뢰도를 포기하는거나 다름없지요.

    • addr | edit/del 지나가다 2015.05.04 22:23 신고

      두번째 링크 (808관련)에 긱벤치3 결과가 있는데 warm cool 결과가 따로 있습니다. 810은 warm에서 거의 반토막나고 808은 점수를 거의 유지합니다. 그리고 420 클럭은 제가 폰(캣식스)에서 직접 CPU-Z으로 본 결과입니다. CPU-Z에서 맥스클럭과 현재클럭이 같이 나오더라구요. 비교시에 gfxbench상의 최고값을 인용하시던데 그러면 600MHZ에서 도출된 결과라 보셔도 될듯 하네요.

      만약 810이 리비전이 된다면 문제여지를 없애기 위해 811과 같은식으로 이름을 바꾸지 않을까요? 5월출시될 샤오미 노트의 벤치 결과를 보면 A57관련 발열해결이 된건지 아닌지 확실히 판단 가능할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자체 아키텍쳐 채용 64비트 AP가 나오기 전까지 퀄컴에서 810 리비전으로 몇달 시간을 벌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808은 발열이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해도 GPU성능 때문에 플래그십에 들어가기는 한계가 있고요.. G4는 쿨하게 GPU성능 포기하고 카메라에 올인한듯 하지만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5.05.04 23:02 신고

      그 warm-cool 이라는건 주변 온도에 따른 테스트 결과 차이를 말하는겁니다.
      당연히 808 쪽이 잘 나오지요. 빅코어가 반인데...
      그리고 본문에서 말했다시피 긱벤치 테스트 타임은 길어나 1~2분이기때문에 상온에 맞춰진 상태에서의 1회성 벤치로는 쓰로틀링 판단 재료가 못 됩니다.

      A420 클럭은 최대 600MHz가 맞을겁니다.
      다른 제품과의 테스트 결과 비교에서 550MHz로 보는 쪽이 잘 들어맞아서 제가 그렇게 표기한거고요.
      600MHz 결과라고 생각하고 보셔도 문제없습니다.

      이름을 바꾼다고해서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문제 제품 출시하고 반년도 안 되서 누가봐도 리비전 제품이 분명한걸 이름만 바꿔서 낸다면 이후에 퀄컴 제품에 대해 누가 믿고 살까요.
      언제 베타테스터될지 모르는데요.
      샘플받아서 사용해보고 별로면 타업체에서 먼저 쓰는거보고 확인한 다음에 구입할 수도 있겠네요.
      출시만 약간 늦어지고 잘하면 타사가 베타테스터한걸 피드백받은 리비전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이득이 있으니까요.
      결국 폭탄돌리기되다는거지요.
      가정이긴 합니다만 퀄컴이 이런 상황을 각오할까요?
      당장 손해감수하고서라도 신뢰라는걸 지키는게 길게보면 나을듯 합니다.

      G4는 올인이라고 할만한지 모르겠네요.
      그냥 스냅810 대체 솔루션이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쓴거 같은데 말이지요.

    • addr | edit/del BlogIcon 지나가다 2015.05.04 23:29 신고

      퀄컴은 이미 지플렉스2 유저와 M9 유저들에게 신뢰를 잃었지요.. 아무 문제 없다고 몇번을 얘기 했으나 실상은 베타테스터가 되고만 구입자들이 말해주고 있지요.. 제가 퀄컴 회장이라면 A72 Kryo 제품들 나오기전에 몇달간 공백을 메워주는 조치를 취할거 같은데요.. 안그러면 금년농사는 폭망이니..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5.05.05 00:05 신고

      그건 유저차원이지요.
      까놓고 말해서 퀄컴에서 유저들 의견 관심없을걸요.
      유저 의견으로 인해 거래처의 의견이 바뀌는게 두려울뿐이지요.
      유저들이 반발하면 어떡할건가요?
      리콜이라도 해줄까요?
      그냥 생각해도 그럴 가능성없지요.
      이미 샘플받아서 테스트한 시점에서 제조사들은 이 문제에 대해 알고 있었을겁니다.
      그런데도 쓴겁니다.
      퀄컴에게 중요한건 메이커-퀄컴 간의 신뢰이지, 유저-메이커, 퀄컴-유저 간의 신뢰는 우선순위에서 밀리는게 현실일겁니다.
      그런데 제조사가 알면서도 스냅810 썼다는건 어떤 형태로든 퀄컴-메이커 간의 상도덕적 신뢰에 대한 치명적인 타격을 최소화하는 무언가가 있었을거란 추측을 가능하게 하지요.

      퀄컴이 리비전을 내놓으면 잃는 신뢰라는건 그런겁니다.

    • addr | edit/del BlogIcon 지나가다 2015.05.07 15:44 신고

      http://www.technobuffalo.com/2015/05/06/xiaomis-mi-note-pro-gets-an-upgraded-snapdragon-810-v2-1-chip/

      810 리비전이 나온거 같은데요.. 확인이 더 필요할듯 하지만..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5.05.07 21:02 신고

      http://www.droid-life.com/2015/05/06/qualcomm-snapdragon-810-overheating-rumors-are-rubbish/
      퀄컴은 발열없다는데요?
      눈가리고 아웅하는 퀄컴도 못 믿을 판에 샤오미까지 끼면 신뢰도 더 떨어집니다.
      최근에 퀄컴이 제조사들(LG, HTC 등)하고 다같이 입맞춰서 스냅에 문제없다고 우겨대는거보면 어이가 없을 지경입니다.

  5. addr | edit/del | reply qwerty 2015.05.04 10:31 신고

    https://gfxbench.com/device.jsp?benchmark=gfx31&os=Android&api=gl&did=25872844&D=Sony%20SGP771%20Xperia%20Z4

    테블릿이라면 쓰로틀링으로인한 gpu성능하락은 없다고봐도 되는부분일까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5.05.04 15:44 신고

      보드 구성이 어떠지 확인해봐야겠지만, 태블릿이라서 발열 처리에 유리하다는건 맞습니다.
      (램을 PoP 안 했을 가능성도 있고, 기본적으로 태블릿의 TDP가 높습니다.)
      링크 제품은 테스트 결과가 하나뿐이라 아직 확신할 단계는 아닌듯 합니다.

  6.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지나가던폰덕 2015.05.04 13:42 신고

    발열, 전력소모에서 문제가 있으니 코어를 없애면 된다는 발상..... 작년 4~5월 즈음에 다른 분야에서 본 듯한 것은 왜일까요ㄷㄷㄷ(너무 민감한 부분이료나요ㄷㄷ)

    이렇게 보면 연말도 답 없어보입니다. 스냅810 리비전 나온다 해도 원판 불변의 법칙이라는게.... 리비전 방법 중 하나로 소개된게 Cortex-A72로 교체가 있던데 이 찌라시가 사실이든 거짓이든 일단 이 친구 빼면 나머지 제원은 다 똑같잖아요ㄷㄷㄷ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5.05.04 15:58 신고

      808 사양은 원래 그렇게 계획됐던거겠지요.
      810때문에 바꿨다고 보기는 좀 힘들듯 하네요.

      스냅810의 문제는 CPU가 전부라고봐도 무방한 수준이고, 그것만 해결되면 사양은 좋은 수준입니다.
      그런데 리비전이 나오기는 할까요?
      A72를 쓸거라면 기존 사양의 교체 개념이 아니라 차라리 신규제품으로 구상하는게 경쟁력 측면에서 더 나을듯 합니다.
      제 추측입니다만 유출되는거봐서는 하이엔드-플래그쉽은 Kyro로 깔고, 그 밑으로 A72를 깔거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지요.

  7.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A TNT 2015.05.04 17:12 신고

    스냅800 유저 싱글벙글... 특히 G2유저들이 G4보고 입이 벌어져서 다물지도 못할듯요 ㅋㅋㅋㅋㅋ
    그런데 스냅 805가 그래도 28nm라서 더 스로틀링이 심할줄 알았는데 그래프 보니 진짜 안정적이더라고요... GPU성능도 418이 330이랑 비슷한데 420이 훨씬좋고... 역시 스냅명작은 805인거같네요 예전에도 했던 생각이지만 차라리 스냅805를 20nm로 재설계하고 GPU에 API지원만 조금 늘렸어도 지금보다 훨씬 좋았을거같네요

    • addr | edit/del BlogIcon A TNT 2015.05.04 17:13 신고

      어쨌든 저도 갤네오 사용자니깐 승리자네요 ㅋㅋㅋㅋㅋㅋ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5.05.04 17:44 신고

      사실 결과론적인 얘기니까요.
      쓰로틀링 차이가 있다해도 문제만 없었으면 A57이 성능으로 압도했을겁니다.
      게다가 스냅805/801은 제조사별로 쓰로틀링 설정 차이가 제법커서 삼성 제품 쓰로틀링 테스트 결과만보고 다른 제조사 제품도 그럴 것이라 보기 힘듭니다.

    • addr | edit/del 지나가다 2015.05.04 22:32 신고

      결과적으로 800에 풀HD가 진리인듯 합니다. 저는 넥5 쓰는데 속도 느리다 느낀적은 더운날 배터리온도 40도에 쓰로틀링 걸렸을 때 빼곤 없네요. 게다가 쓸데없는 UI가 없어서 갤노트4까지는 실사용이 거의 비등비등 하거라고요. GPU성능은 최신폰들보다 한단계 낮지만 해상도 버프로 이것도 별 체감 차이가 없고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5.05.04 23:06 신고

      805가 있는데 800이 낄 자리가 있을런지...

    • addr | edit/del 지나가다 2015.05.04 23:39 신고

      삼성 엘지는 805에 FHD 대신 QHD를 넣으니까요.. 800/801 FHD와 실성능에서 별차이 없지요.. 업체들 스펙 경쟁을 보면 참 안타깝긴 합니다. QHD는 VR빼고는 FHD와 차이도 별로 안나는데 배터리먹어.. GPU는 고성능을 요구해.. 발열은 보너스. 64비트도 약간 QHD처럼 시기상조인 감이 있고.. 싱글쓰레드 성능, 게임 FPS, 발열제어, 배터리 사용 같은걸 생각하면 805에 20나노 공정, 디스플레이는 FHD면 딱일거 같은데요.. 고놈의 64비트 지원땜에 이런모델은 안나오겠지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5.05.04 23:59 신고

      기술에 시기상조같은건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만 그런건 생각차이이니 패스하고......

      앱들이 해상도가 QHD가 아니라 업스케일링이라 해상도낮다고 실성능이 더 좋다는 것도 거의 허상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크레이트가 아무리 잘 났고 쓰로틀링이 없는걸로 나와도 실상 클럭만 높게 유지되는거지 절대 성능에서 밀립니다.
      쓰로틀링 범벅인 스냅810 벤치마크조차 못 뛰어넘는게 스냅805 입니다.
      게다가 게임 중에 발열때문에 클럭이 1.4~1.6GHz까지 떨어지는게 스냅800~805 입니다.
      긱벤치 쓰로틀링 테스트만으로 쓰로틀링없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데 실상 최고 클럭 유지 안 된다고 지지리 욕먹은게 스냅드래곤이었다는걸 기억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스냅810/808 때문에 스냅800~805가 이런 식으로 재평가받는건 좀 어이없을 정도입니다.

  8. addr | edit/del | reply 흡혈귀왕 2015.05.04 18:36 신고

    결론은 선견지명의 엑시노스5433

  9.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매니아 2015.05.05 13:00 신고

    엑시5433도 스냅810보다 사정이나은거지 a57초기형이 그닥 좋지는않은거같더군요.. 엑시 5433도 풀로드 좀만걸면 클럭 1000mhz내외에서 왔다갔다합니다 스냅810이랑 큰 차이없음..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5.05.05 22:51 신고

      제가 테스트한거로는 빅코어가 1.0~1.2GHz 왔다갔다하네요.
      8코어 로드 테스트인데, 긱벤치3 써멀 테스트는 2코어 로드라니 클럭저하가 그 정도까지 되지는 않을거 같고요.
      (2코어 로드로 바뀐 덕에 스냅805 마저도 쓰로틀링 없는 것처럼 나오는 수준.)

      빅코어꺼지는 스냅810하고 비교하는건 많이 무리수인듯.

  10. addr | edit/del | reply 맹자도 2015.05.05 21:13 신고

    중간에 스냅 808 설명에 "스냅 810을 괴롭히면 문제가" 이거 오타인듯 하네요. 아무튼 G4는 이런저런 말이 너무 많아서 뭐 그렇게 나쁘다고는 하고 싶지 않지만 . 내가 사고 싶지 않은폰. 일단 너무 비쌈. 폰아레나에서 좋다고는 하는데 사고 싶지는 않다. 라는 말이 왜 나온지 알거 같은... 사는 순간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 폰이랄까.

  11. addr | edit/del | reply 매니아 2015.05.05 22:05 신고

    아.. 저거 표가 듀얼코어만 풀로드거는건가요? 어쩐지 노트4가 아무리 20nm이어도 갤6보다 크기가큰데 갤6는 저렇게 클럭유지가되는데.. 의아하긴했네요.. 근데 긱벤치써멀테스트는 검색해도안나오던데.. 어디서받는거죠?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5.05.05 22:50 신고

      http://arstechnica.com
      여기 설명봐서는 베타버전 비슷하게해서 일부에게만 배포되거나 피드백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거 써보려고하다가 못 찾고 그냥 안정성 테스트 앱이랑 시스템 모니터링 앱 같이 써서 테스트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12. addr | edit/del | reply BlogIcon ㅁㅁ 2015.05.07 21:13 신고

    퀄컴, LG G4 스냅드래곤808 장착 18개월 전에 결정

    이말 생각해보면 참 웃긴거 같음....


    퀄컴은 18개월동안 쳐놀았나?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5.05.07 23:03 신고

      대략적인 사양이 정해지는걸 기준으로하면 18개월도 특이한건 아닌데 너무 퀄컴을 믿은건지, 어쩔 수 없었던건지...

  13. addr | edit/del | reply 2015.05.12 19:08

    비밀댓글입니다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5.05.12 20:00 신고

      루머, 찌라시, 공식/비공식적으로 나오는 해명아닌 해명들이 종합된 내용같군요.

      샤오미 미 노트 프로나 소니 엑페Z4는 WQHD쓰더군요.
      Z4는 이렇다할 얘기가 없으니 넘어가더라도 미 노트 프로같은건 WQHD 지원에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홍보하고 퀄컴하고 같이 말이라도 맞춘듯 문제없다는 얘기를 하는건가요.
      아니면 진짜 리비전판?
      그런데 리비전이라고 보기에 긱벤치 결과는 별 차이가 없더군요.
      그것도 최소한 문제가 없다면 잘 나와야 할 싱글스레드 결과가......

      이미 리뷰에서 발열과 쓰로틀링, 최대한 양보해서 발열이 있기는한걸로 확인이 됐는데 그게 스냅810 때문이 아니라면 제품 자체와 설정 등에 문제있다는 얘기 밖에 안 됩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설명하실건지요.
      설마 발열은 없다는 눈가리고 아웅 답변이 있지는 않겠지요.

      뉴클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ARM 코어 산다고 다 만들 수 있는게 아니니까 사람들이 기대하는겁니다.
      그걸 말도 안 되는 소리 취급하는건 LG 스스로가 자신들에 대한 기대치를 깎아내리고 있는거지요.
      퀄컴도 못 하니까 못 해도 되는게 아닙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뉴클런이 나온 수준, 이후 사용 등을 볼 때, LG 내부에서 탐탁치않게 여기고 있는거 같더군요.
      특히 MC사업부에서.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지원을 제대로 못 받은듯한 결과물과 성과가 나올 수가 있는지요.

  14. addr | edit/del | reply 아수라다 2016.05.04 17:13 신고

    808은 810이랑 근본적으로 설계가 다른가요??

    cpu 부분중 810의 쿼드+쿼드의 a57 2개를 죽이고 출시한것은 아니죠??
    808 cpu가 듀얼+쿼드 설계한것이 맞나요??

    • addr | edit/del Favicon of https://gamma0burst.tistory.com BlogIcon gamma0burst 2016.05.04 18:30 신고

      모바일 AP는 원가, 소비전력이 중요해서 그런지 일부 죽이고 출시 이런거 없습니다.